먹었다./out 노량진

이대 파파노다이닝

짜먹는 잡초 2018. 9. 13. 17:41

일본식 밥집?? 느낌의 파파노다이닝 다녀옴.

지인이 생선구이가 맛있는 집이야!
해서 갔는데 한식이 아니고 일식이라 당황했다.
그리고 본인 음식 시킬때 생선이 아니고 닭시켜서 2차 당황함.



기본적으로 가격은 8,000~10,000원사이

대학교 앞이라 저렴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음.

나는 연어버섯버터구이... 맞나??
여튼 그거 시키고 지인 한 명은 치킨 난반정식?? 남반정식?? 그거시키고 한 명은 함박 스테이크 식킴.

그리고 결론은 내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 하하

치킨은 튀긴닭에 소스도 느끼해서 애매했고 함박스테이크도 별로 맛없었음. 노량진쪽 함박이 더 나은듯... 뜬금없는 노량진 부심 부리고 싶어졌다.
노량진 이쉐프 맛있다아아아아!!

사진에서 보듯이 음식은 깔끔한 편
아, 근데 지인이 연어 사이즈 작아졌다고 했다. 전에는 큰덩어리 두 개였다고...
이런...
다른 세트들과 반찬은 비슷한데 함박은 우측상단 유부볶음이 아니구 계란말이었나 그랬다
그 외엔 동일.

뭐 그냥 깔끔한 것 먹고싶거나 하면 지나가다 한 번 가볼거같은데 굳이 찾아갈 만한 집은 아닌거같다..



다 먹고 전광수 커피가서 케이크랑 커피 먹었는데 맛있었다.
바나나푸딩 추천추천
얼그레이 케이크도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