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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다./집에서

GS25 수제 양꼬치

원래 이걸 사려던 건 아니었는데...-_-;;


단체 카톡방에 GS25 컵라면 독도컵라면과 제주컵라면 얘기가 한창 올라온 통에 집 가던 중 혹해버렸다.

사진들이 왜이렇게 맛있어보이는지! 

그래서 홀린 듯 편의점에 들렀다가 컵라면과 함께 양꼬치도 사버렸다.


뜬금없이 왜 사버렸냐면 1+1이었거든....!


어쨌든 집와서 컵라면은 놔둔채 양꼬치를 한팩 녹여서 먹어봤는데.... 이거 맛있다!

JMT! JMT!


양 특유의 싸한 누린내가 하나도 없고 고기도 엄청 연하다.


후라이팬에 그냥 올려서 구었는데 맛있어!


포함된 쯔란도 양이 꽤나 많아 꼬치에 범벅을 해서 먹었는데도 남았다.

쯔란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또 1점 플러스


안에 든 것이 양꼬치 5개라 본래의 금액인 6,900원이 좀 부담스러웠는데 1+1이면 꽤나 괜찮은 것 아닌가!


이벤트 끝나기 전에 내일 또 사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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