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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다.

합정 달리카페 합정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쭉가다가 오른쪽 대각선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맨처음 위치안내를 달리카페 라는 이름만 듣고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다 밥을 먹고 있어서 다른 가게 입구로 잘못들어왔나 당황했었다;;알고보니 식사류가 유명한 집이더라... 참고로 맥주도 팜! 한쪽엔 악기 연주할 수 있는 무대도 있고 아늑하게 꾸며져 있다.독특한 건 입구 오른 쪽엔 만화카페처럼 2층으로 된 좌식룸을 몇개 만들어놨다. 아늑함. 근데 오래 앉아있음 다리 저리다...커피는 4~5000원 정도였던거 같다. 내가 먹은건 바닐라라떼. 5000원이었다. 커피 한 잔 후 일행들과 시킨 음식들. 베이컨 숙주 볶음밥, 명란 비빔밥, 명란 로제 파스타.대충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다.금액은 대략 8000원~12000원 사이였던 거 같음.좀 .. 더보기
피코크 초마짬뽕 카카오 장보이 앱으로 샀다. 6천 몇백원이었던듯.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음.나는 냉동실에 냉동새우가 있어서 함께 넣었다.이것도 노브랜드 머시깽이 새우였다. 정신 놓고 있는 사이 식재료가 이마트에 잠식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면은 한 번 익힌 걸 얼린 듯 하고 국물도 짬뽕국물 자체를 얼린 듯 건더기도 실하고 좋았다. 끓는 물에 5분인가 녹이라고 되어있었는데 귀찮아서 전자렌지에 3분 돌림. 다 녹지는 않아서 그냥 냄비에 넣고 녹였다.인생 귀찮....맨처음 면이랑 먹었을 땐 국물이 그렇게 칼칼한지 잘 모르겠는데 한 모금 호록 마셔보니 뱃속에서 올라 오는 것이 꽤나 칼칼하다.죠아죠아. 아쉬운 점이 있다면 2인분치고 양이 좀 적은 느낌이다. 면 양이라도 좀 늘려줬음 좋겠음. 더보기
구로디지털단지 갓파스시 구로 디지털단지에 있는 갓파스시에 저번주에 다녀옴.블로그 작성 주기가 아주 개판이구만. 갓파스시는 두 가지 계산 법 중 선택이 가능한데 접시당 계산과 무제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동그란 접시 기준 한 접시에 1800원, 사각은 2000원 런치에는 여기서 200원 할인이 들어가는 듯.무제한은 디너기준 22900원이다. 근데 무제한은 동그란 접시랑 미니 덮밥, 미니 우동 등만. 사각 접시는 세 접시만 먹을 수 있고 더 먹을 경우 추가요금 내야함. 정신줄 놓고 아무거나 주워 먹지 맙시다. 입구에서 접시당 먹을지 무제한 먹을지 결정하면 자리로 안내해줌. 우리는 물론 무제한이었다. 푸드파이터처럼 먹어주마! 하고 착석함.그리고 진짜 많이 먹음. 개인적으로 한 사람 당 세 개 먹을 수 있는 사각접시는 하나는 초밥.. 더보기
반포 애플하우스 유우명한 즉석 떡볶이집!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갈 기회가 없었는데 부근에 사는 친구 만날일이 있어 가봤다. 처음 버스에서 내려서 그냥 대로변에서 입구찾았는데 없어서 당황했다. 그새 없어진 줄 알고... 확인해보니 도로변이 아니구 건물 뒷쪽에 입구가 있었다. 즉석떡볶이 2인분 달걀 2개 라면사리 비빔만두???비빔만두였나 무침만두였나 여튼 유명한거 1인분. 결제는 선불이다. 이런데는 당연히 후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깜놀함. 부랴부랴 카드 꺼내서 드렸다. 만들어 먹는 즉석 떡볶이! 맵고 달고 짜다! 강려크한 맛! 강한맛을 좋아한다면 좋아할듯. 그러나 내입엔 너무 짜고 맵고 달았다. 그 덕에 먹는 중간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배불러 밥은 볶을 수 없었다. 아쉽. 만두! 매콤달짝한 소스에 버무려져있어서 맛있었다.. 더보기
이대 파파노다이닝 일본식 밥집?? 느낌의 파파노다이닝 다녀옴. 지인이 생선구이가 맛있는 집이야! 해서 갔는데 한식이 아니고 일식이라 당황했다. 그리고 본인 음식 시킬때 생선이 아니고 닭시켜서 2차 당황함. 기본적으로 가격은 8,000~10,000원사이 대학교 앞이라 저렴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음. 나는 연어버섯버터구이... 맞나?? 여튼 그거 시키고 지인 한 명은 치킨 난반정식?? 남반정식?? 그거시키고 한 명은 함박 스테이크 식킴. 그리고 결론은 내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 하하 치킨은 튀긴닭에 소스도 느끼해서 애매했고 함박스테이크도 별로 맛없었음. 노량진쪽 함박이 더 나은듯... 뜬금없는 노량진 부심 부리고 싶어졌다. 노량진 이쉐프 맛있다아아아아!! 사진에서 보듯이 음식은 깔끔한 편 아, 근데 지인이 연어 사이즈 작.. 더보기
홍대 버터밀크 팬케이크로 유우명한 홍대의 버터밀크 갔다왔다. 원래 홍대 온식당 가려구 했는데 오후 4시까지는 디저트 무한 리필이구 6시부터 식사류 먹을 수 있다구 해서 다음에 오기로하구 걍 나옴 흙흙정보는 잘 알아보구 갑시다.아 그리구 홍대 온식당 라이브방송 20분 이상하면 식사가 무료였다. 싱기.그래서 방송하는 지인에게 알려줌. 여튼 그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와중에 에전부터 얘기만 들어왔던 버터밀크에 가기로 했다.세시 쯤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두 팀 웨이팅이 있었음.오오 역시 유우명 맛집.기다릴 정도로 유명한 곳은 잘 안가는 편이라 기다리면서도 신기했다. 기다리는 도중 주인 분이 친절하게 주문 받아주심.물론 그렇다구 음식이 빨리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ㅇ 더보기
노량진 만양 순대국 노량진에서 장승배기로 가는 길목에 다 스러져가는 시장 골목이 있다.예전에 시장이었다는 느낌적 느낌만 나고 엄청 낡아서 공포영화나 좀비물 등을 촬영하면 좋을 듯한 느낌을 주는 곳에 있는 순대국집이다.-.-;;겉에서 보면 시장의 식당처럼 만드는 곳에 둘러 앉아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모여있는 실내 식당이 또 있다.1차 방문 때 촬영... 언제였지 1년 전인가 좀 오래되었다.술국과 순대국의 차이는 술국은 밥이 없는 대신 건더기가 좀 더 많다.순대국도 충분히 양이 많기 때문에 밥 포함되는 순대국을 먹는게 좀 더 나은 것 같다. 10000원짜리 모듬고기양이 엄청 많다. 둘이 간다면 모듬고기 1 + 국종류 1 이렇게 시키는 게 맞는것 같다.술국2+모듬고기를 시켰더니 많이 먹는 남.. 더보기
망원동 제주 음식전문점 오라방 친구에게 이끌려 간 곳이라 이름을 몰랐는데 나중에 검색해보고 암.합정에서 내렸는데 망원동 맛집 도착이라니 망원동이 가까웠구만! 몸국, 막창순대, 돔베고기, 제주 막거리, 제주 맥주돔베고기와 막창순대 외에 몸국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깜놀!해조류는 사랑입니다. 맥주와 막걸리도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다.개인적으로 맥주보단 막걸리가 더 맛있었음. 더보기
GS25 수제 양꼬치 원래 이걸 사려던 건 아니었는데...-_-;; 단체 카톡방에 GS25 컵라면 독도컵라면과 제주컵라면 얘기가 한창 올라온 통에 집 가던 중 혹해버렸다.사진들이 왜이렇게 맛있어보이는지! 그래서 홀린 듯 편의점에 들렀다가 컵라면과 함께 양꼬치도 사버렸다. 뜬금없이 왜 사버렸냐면 1+1이었거든....! 어쨌든 집와서 컵라면은 놔둔채 양꼬치를 한팩 녹여서 먹어봤는데.... 이거 맛있다!JMT! JMT! 양 특유의 싸한 누린내가 하나도 없고 고기도 엄청 연하다. 후라이팬에 그냥 올려서 구었는데 맛있어! 포함된 쯔란도 양이 꽤나 많아 꼬치에 범벅을 해서 먹었는데도 남았다.쯔란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또 1점 플러스 안에 든 것이 양꼬치 5개라 본래의 금액인 6,900원이 좀 부담스러웠는데 1+1이면 꽤나 괜찮은 것 아닌.. 더보기
마마부찌 - 노량진 가성비 갑 부대찌개로 유명한 곳.지인이 좋아하여 가끔 가는 곳이다. 1인분 - 6500원 사리는 500~2000원라면사리 500치즈사리 500만두사리 2000소세지사리 2000 당면사리랑 떡사리가 1000원이었나 그럼. 그 둘은 안시켜먹어봐서 -_-;;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주로 많이 시키는 것은 2인분에 라면 사리 추가.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밑반찬은 감자튀김과 단무지가 전부이다.대신 감튀 무제한 탄산음료 무제한. 음식 나오길 기다리며 감자튀김 주워먹다가 한 번 리필하게 된다. 부대찌개는 부대찌개맛.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다.가격 생각하면 괜찮은 맛과 양. 아, 최근 만두사리 만두가 조금 바뀌었다. 예전엔 일반 물만두였는데 만두피가 감자전분인 제품으로 바뀌어 쫄깃쫄깃하다. 마음에 듬. 간혹 주인.. 더보기